인터뷰 - 대한민국 100대 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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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직장인들은 보통 장시간 앉아서 일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목 통증, 허리 통증, 골반 통증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그중에서도 앉아 있는 시간이 긴 사람들에게 가장 큰 고통을 주고 있는 것은 허리 통증이다.
허리 통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질환인 허리디스크는 장시간 바르지 못한 자세를 지속하는 경우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같은 자세로 오래 앉아 있거나 잘못된 자세를 지속하는 경우 척추가 압박을 받게 되고 척추의 앞뒤,
양옆 굴곡을 심하게 만들어 추간판이 탈출하기 쉬운 조건을 조성하기 때문이다.
흔히 디스크라고 하면 고령의 환자들에게 주로 발병하는 질환이라고 생각하지만 최근에는
직장인, 주부, 수험생 등 다양한 연령대에서 목과 허리 등의 디스크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크게 늘고 있다.
문제는 이러한 통증이 누구나 흔하게 겪을 수 있는 증상이다 보니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기보다는 파스 등으로 통증을 견디면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통증은 몸의 이상을 알려주는 신호다.
통증은 방치하면 할수록 더 큰 질환으로 이어질 뿐, 결코 저절로 나아지지 않는다. 초반에는 가벼운 통증으로 시작되지만
나중에는 만성통증으로 이어져 큰 고통을 겪을 수도 있다.
재발 잦은 허리디스크, 평소 올바른 자세 유지 중요
정상적인 척추뼈와 뼈 사이에는 충격을 완화 시켜줄 수 있는 디스크라는 조직이 있다.
이 디스크의 중심에는 수핵이라는 말랑말랑한 성분이 들어있고 이를 두터운 섬유조직이 둘러싸고 있는데,
잘못된 자세가 지속되거나 급격한 외상 등에 의해 외력을 받으면 섬유조직이 손상을 받아
균열이 생기고 그 틈으로 수핵이 밀려 나와 신경을 압박하게 된다.
이것이 디스크 질환이고 전문용어로 수핵탈출증이라고 부른다. 허리에 생기면 허리디스크,
목에 생기면 목디스크가 되는 것이다. 밀려나온 수핵이 누르는 신경 위치에 따라 허리로 가는 신경을 누르면 허리가 아프고
다리로 가는 신경을 누르면 다리가 저리거나 아프다. 허리디스크 등 척추질환에는 반드시 수술이 필요하다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허리디스크 환자의 90% 이상은 쉬거나, 약을 먹거나, 물리치료, 인대강화주사(프롤로주사), 도수치료,
운동치료 등의 보존적 치료만으로도 증상은 호전될 수 있다. 꼭 수술이 필요한 환자는 전체 척추질환자 중 약 10%에 불과하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팀닥터 경력의 검단바른정형외과 염지웅 원장은 “수술적 치료는 증상이 심해져
보존적인 치료로 안 되거나, 통증이 너무 심하거나, 하지 근력 저하, 배변 장애 등 신경마비가 진행되는
극히 일부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며 “이런 환자는 수술 시기를 놓치면 평생 고생할 수 있기 때문에 상태가 심하거나,
오랜 기간 보존적인 치료를 받았는데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반드시 척추 전문의와 상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허리디스크는 재발이 잦은 만큼 예방이 중요한데 주로 바르지 못한 자세로 인해 발병하는 만큼
평소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허리에 무리가 가는 운동은 자제하고 잘 때는 되도록 똑바로 누워 자는 것이 좋다.
또한 스트레칭과 운동을 통해 척추를 안정적으로 잡아주는 근력을 강화하여 허리디스크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초기 대응 중요한 어깨통증…“증상 방치해 치료 늦어지면 더 큰 질환으로 악화”
어깨는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이 움직이고 운동 범위가 큰 관절 중 하나다. 사소하게는 기지개를 켜거나 머리를 감을 때 등
일상생활에서 사용빈도가 매우 높다. 당연하지만 많이 사용하고 오래 사용하는 만큼 부상 위험도 잦을 수밖에 없다.
어깨통증을 야기하는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회전근개질환, 오십견, 석회화건염 등이 있다. 질환마다 증상에는 다소 차이가 있지만,
팔을 들어올리기 힘들 정도의 통증과 함께 어깨 전반에 통증이 오고 움직이기 어려운 증상이 수 주간 지속된다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
어깨통증은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통증이 발생하는 초기에 병원을 찾아 치료를 진행하면 빠른 개선이 가능할 뿐 아니라
더 큰 질환으로의 발전도 예방할 수 있다. 반대로 증상을 방치해 치료가 늦어지면 단순 통증이 목디스크 등 더 큰 질환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염지웅 원장은 “어깨관절질환의 경우 대수롭지 않게 여겨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초기에는 비수술적 치료만으로는
개선이 가능하지만, 증상이 심해지면 수술적 치료가 불가피할 수 있는 만큼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하고 바른 진단과 빠른 치료를 제공한다”며 “검단바른정형외과는 척추, 디스크 및 관절 힘줄 재생 치료 중심으로 수준 높은
비수술 치료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염지웅 원장은 “수천례 이상의 수술 케이스를 성공한 정형외과 전문의가
비수술 치료도 잘한다”며 “검단 지역주민 여러분들께 통증 없는 편안한 일상을 돌려드리도록 안전하고 빠른 치료를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회전근개 질환은 흔하지만 결코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되는 질환이다.
초기 증상이 나타났을 때 신속히 전문의의 진단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염지웅 원장은 “또한 일상생활에서의 주의와 관리를 통해 재발을 예방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우리의 어깨가 건강하게 기능할 수 있도록, 올바른 생활 습관과 함께 정기적인 관리를 실천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바른 진단, 바른 치료, 따뜻한 진료’…“안전하고 정확한 치료를 위해 언제나 최선 다할 것” 목디스크도 마찬가지다.
의자에 앉을 때는 엉덩이를 등받이에 닿게 하고, 어깨를 반듯하게 펴고 앉는 것이 좋다.
장시간 앉은 자세에서 목 뒤 쪽으로 뻐근한 긴장감과 어깨가 자주 결린다면, 스트레칭이나 마사지로 풀어준다.
잠을 잘 때도 베개 높이는 너무 높거나 낮은 베개를 사용하지 않고, 적당히 목의 커브를 받쳐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아무리 병원에서 좋은 치료를 받고 증상이 개선되었다고 하더라고 생활습관이나 자세의 교정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얼마 지나지 않아 똑같은 통증으로 고생할 뿐만 아니라 오히려 상태가 더 나빠질 수도 있다. 따라서 무엇보다 평소 바른 자세를 습관화해야 한다.
바른 자세는 허리 건강은 물론, 목 건강을 지키는 데 가장 중요한 요건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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